- 승모와 함께한 "부평 풍물축제"
- 승모 이야기/아빠의 육아 이야기
- 2009. 6. 23. 16:30
- 가족, 부평, 사랑, 육아, 육아일기, 풍물축제
부평역 앞 사거리와 주요 도로의 차량을 완전 통제하고 펼치는 축제는 규모도 엄청나지만, 다양한 볼거리로 지역주민들을 많이 끌어모은다.
사실, 부평에 살고 있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호기심도 있었지만, 승모에게 보여줄 게 많을까 싶어 승모를 안고 나가봤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다양하고 알록달록한 색체에 수많은 볼거리, 그리도 각양각색의 체험마당이 풍물축제가 충분한 경험과 관록을 갖고 있음을 확인케 해주었다.
다 큰 어린이처럼 가방을 질끈 매고, 풍선으로 만든 왕관을 쓴 채 거리를 활보하는 승모덕에 엄마랑 아빠는 또 진땀 꽤나 뺐지만, 하루종일 웃음을 그치지 않는 승모를 보며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우리는 또 결심했다.
승모를 위해서 전국의 축제는 다 찾아다녀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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