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해당되는 글 5

  1. 2009.07.09 일하는 사람들이 꼭 배워야 할 건강법!!
  2. 2009.05.13 손근육 발달이 더디 다네요.... (1)
  3. 2009.04.23 놀이터 미끄럼틀도 잘타요 ~
  4. 2009.04.08 승모가 병원에 입원했어요~~
  5. 2009.04.06 예비아빠의 세가지 약속

일하는 사람들이 꼭 배워야 할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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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의 오종렬 의장님 (현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이시지만, 여전히 나에겐 의장님!!)
그러나, 오 의장님은 여전히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와 따뜻한 미소를 탄탄하고 든든한 모습속에서 보여주신다.
오 의장님의 블로그를 여행중 건강비법을 찾았다.
오 의장님의 건강을 빌며,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건강비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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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에 끌려가 고약한 곳에 갇혀 있다가 바깥 세상에 나온 후에도 집에는  잠시 잠깐씩 손님처럼 들리곤 했다. 그렇게 집 떠나 돌아다니기에 15년 세월이 흘렀고 그 동안 건강을 돌보기는커녕 해치기 일쑤였다. 그러나 생활습관이나 기질이 좀 뭐해서 그렇지 내 나름대로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해서 다음과 같이 무던히도 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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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관되게 애쓰기 첫 째~

숨(호흡)은 심장 위장 간장....그리고 모든 신경계를 강력하고 원활하게 다스린다.

             

복식호흡 1단계

윗몸(상체)을 바로 세우고 어깨와 가슴 배의 힘을 뺀다(바르고 편한 자세).

아주 천천히 배를 등 쪽으로 당기면서 코 밑에 댄 깃털이 움직이지 않게끔 숨을 내 쉬되 바닥까지 쥐어짜 내보내려고 억지 부리지는 않는다.

숨을 내 쉰 다음 일정한 시간 동안  멈추려 하지 말고 들숨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놔둔다. 들숨을 몸 안에 가득 채우려고 힘주지도 않는다.

조금 익숙해지면 날 숨이 들숨보다 조금 더 길게 한다. 그리고 들숨과 날 숨의 전환 시간은 자연스럽게 놔둔다. 폐활량이나 평소 습관에 따라 사람마다 같지 않으니 숨 쉬는 시간 길이에 구애 받지 말고 힘들지 않게 하되, 시도 때도 없이 자주 한다.  한 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평정심과 생기와 활력이 자신도 모르는 새에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복식호흡 2단계

1단계 복식호흡을 하는 동안,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다음과 같은 <별도의 연습>을 거르지 않는다. (2단계=1단계+별도의 연습)

▶바닥에 엎드린다.- ▶목 부위에 방석을 접어서 괸다.-▶두 손바닥을 방석에 얹는다._▶하반신은 바닥에 밀착한 채 두 손을 천천히 밀어 상체를 코브라처럼 세우면서 숨을 내 쉰다._ ▶ 이 때 명치를 오목하게 하여 배꼽 아래로 떨군다고 의식한다._▶원 위치로 돌아가면서 들숨은 들어오는 대로 놔둔다.


처음엔 서 너 차례씩 하다가  차차 횟수를 늘린다. 절대로 욕심부리지 않는다. 강조할 점은 명치를 떨구는 데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다. 옛 부터 명치를  오목가슴이라고도 불렀다. 명치는 반드시 오목해야 하고 그 반대로  볼록하면 심장에 비극이 생긴다.

                                                        

복식호흡 3단계

결가부좌(부처님 자세) 또는 반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1단계 복식호흡을  지속한다. <별도의 연습>은 거르지 않고 별도로 지속한다.

가부좌 틀기 힘들면 쥐 소금 먹듯 조금씩 해도 되고 그도 힘들면 하다 말다 해도 좋다. 하다보면 잘 된다.

복식호흡이야말로 만병통치는 아니더라도 백약을 뛰어넘는다. 내 고질이었던 코 막힘과 과로 불면증 같은 건 단박에 날려버리고, 상처 깊은 목(성대)과 척추만곡과 심장 부정맥과 위궤양도 다 극복했다.



(2)일관되게 애쓰기 둘 째~

 근육은 단련하지 않으면 쉽게 퇴화한다. 반대로 꾸준히 합리적으로 단련하면 비록 나이가 들더라도 어느 정도는 유지 발달한다. 골격의 지탱과 모든 신체 활동은 근육이 맡아한다. 그러므로 나이에 관계없이 근력을 다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력화 노화 퇴행이 급속 진행한다.

▶엎드려 팔 굽혀펴기(세 번에 나눠 12회 18회 24회) -의료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절반으로 줄인 것이다.

▶바닥에 반듯이 누운채 다리를 죽 뻗어서  30~40cm씩 위 아래로 진동.(세 번에220회)

▶아령 들고 팔 굽히기(세번에 좌우 각 60회) -아령의 무게 대신 한 팔을 굽힐 때 다른 손으로는 저지.

위 세 가지 종목을 한 셋트로 하여 하루씩 건너서 시행한다. 나이와 신체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근력운동은  하루 건너 하루씩은 쉬어줘야 한다. 근 섬유는 쉬는 동안에도 발달한다.


(3)일관되게 애쓰기 셋 째~

▶두 발을 2자 폭 정도로 충분히 벌리고 서서 발끝을 안으로 약간 모은다. 상체를 바로 세운채 기마자세가 될 때 까지  천천히 앉으면서 날 숨, 일어서면서 들숨,  앉았다 일어섰다 하면서 복식호흡을 반복한다.  


▶온 몸에 힘을 빼고 반듯이 선다. 천천히 오른 발을 약간 멀리 떼어 발뒷꿈치 부터 땅바닥을 밟으면서 발가락으로 땅을 움켜쥔다. 그리고  물레방아 돌리듯이,톱니바퀴 굴리듯이 지구를 뒤로 돌린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나간다. 다음엔 왼 발을 같은 방법으로 바꿔 나간다. 호흡에 맞춰 천천히 할수록 효과가 크다. 쉬워 보여도 아주 힘든데, 운동이라기보다는 축기(築氣) 즉 기 쌓기의 표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고도의 정신집중과 심리적  평정 효과가 크다.


가까이 보는 사람마다 걱정하다시피 나는 몸을 너무 험하게 쓰는 편이다.  그런 내가 목욕탕에 가서 수건으로 흰머리를 감추기라도 할작시면 모르는 사람은  오십대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이제부터 단전수련에 들어갈까 하는데 그리되면 심신의 상황이 또 어떻게 달라질까? 자못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나에겐 단 한 번도 뵌 적 없고 목소리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또 한 분의 스승이 계신다. 참선의 대가이자 원로 공학박사인  박희선 교수님이시다.
 그 분의 저서 <생활참선>이  절판된 모양인데 아쉽고 또 아쉽다.


<특별 후기-다음 글을 꼭 읽어보세요>

숨이란 한 마디로 가슴통과 배통을 경계 짓는 횡경막의 피스톤 같은 상하 왕복운동이다. 갓난아기는 하단전(배꼽 아래 손가락 세 마디 위치)을 중심으로 호흡한다(복식호흡). 들숨 때 횡경막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단전부위가 볼록해지고 폐가 넓어져 많은 공기가 들어온다. 날숨 때는 횡경막이 위로 올라가면서 단전부위는 낮아지고 폐가 좁아져 많은 공기가 밖으로 나간다. 나이 들면서 횡경막 운동은 위로 치우치게 되고(흉식호흡) 마지막 숨길은 어깨와 목으로 깔딱깔딱 쉬다가 끝내고 만다. 가슴(흉식)호흡으로 바뀐 성인들의 숨쉬기를 조금이라도 복식호흡으로, 더 나아가 단전호흡으로 다시 바꾸면 건강과 기력이 왕성해진다. 왜냐면 피스톤(횡경막)이 아래로 충분히 내려갈 때 가슴통이 충분히 넓어지고 폐활량은 저절로 커진다. 이 때 심장도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피스톤이 아래로 내려가 배통을 압박할 때 배통 안에 고여있던 많은 피는 심장으로 펌프질 하게 된다. 심폐기능이 더 할 나위 없이 강화되는 것이다. 이 피스톤의 왕복운동(복식호흡)은  내장을 마사지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여기에다 단전호흡을 얹으면 기가막힌 양생법이 된다.  그런데도 나는 왜 그랬는지 단전수련을 하다 말다 하였다. 그렇지만 복식호흡만은 하루도 거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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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육 발달이 더디 다네요....

우리 승모의 손근육이 많이 약하답니다.
아무래도 활동성이 약하다보니, 신체 근육쪽의 발달이 좀 더딘 가봐요.
엄마랑 아빠의 과잉보호도 한몫 거들었을 거 같습니다. TT

엄마랑 아빠의 고민이 많아졌어요~
책과 음악만 좋아하는 우리 승모가 많은 활동을 하도록 해줘야 겠어요.

놀이터에도 자주 데리고 가고, 운동도 많이 시켜볼랍니다.
우리 승모가 건강하고 튼튼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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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신내새댁 2009.05.15 10:3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음음음.. 많이 고민되셨겠어요..
    그치만 울 승모! 금방 좋아질 거예요~!! 이제 날도 따뜻하니 야외활동도 더 하기 좋아질테고요..
    승모네에 얼른 놀러가야하는데...
    연수가 요즘 형아들을 좋아해서 승모 보면 졸졸 잘 따라다닐거 같아요. ^^

놀이터 미끄럼틀도 잘타요 ~

우리 승모는 이제 공원 놀이터의 터줏대감이 됐어요.
엉덩이를 씰룩대며 맘대로 돌아다니고, 형아들이나 타는 높은 미끄럼틀도 잘 탄답니다.
우리 승모 책만 좋아하는 내성적인 아기인 줄 알았더니, 활동력도 꽤 높은 걸요.
제발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엄마랑 아빠의 맘을 읽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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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가 병원에 입원했어요~~




                         우리 승모가 병원에 입원했어요.

감기를 달고 살아서 몸이 허약한가 했더니,
결국 입원까지 했네요.

호흡기쪽이 안좋다네요.














                                   불쌍한 우리 승모.....
              엄마랑 아빠도 꼬박 4일을 함께 입원했습니다.

승모야~
제발 건강하게 자라다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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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아빠의 세가지 약속

2006년 7월 13일(목요일) - 9주 + 1일


아내가 갑자기 작년에 내가 받았던 ‘종합검사 보고서’를 찾아서 갖고 오라고 닦달을 했다.
아마도 모모와 자신의 건강에 유독 주의를 기울이다 보니, 내 건강에도 염려가 미쳤나보다.
보고서를 꼼꼼히 보더니, 특히 간에 집중을 한 아내는 “오늘부터 술 끊고, 커피도 마시지 마”하며 엄한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스파르타식 아빠만들기에 돌입하려나......

사실은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나름대로 ‘훌륭한 산부(?)’가 되기 위해 나름의 세가지 약속을 세우고 지켜나가고 있다.
하나는 아주 공식적인(도저히 거절이 불가능한) 술자리가 아닌 이상 술을 마시지 않는 것.
둘은 태교일기를 작성하여 아빠가 되는 내 과정, 모모의 자라는 모습, 예쁜 산모 진교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
셋은 입덧이 심한 진교를 위해 출근 전에 진교의 하루 먹거리를 만들어 놓기.

쉽지 않은 다짐이지만, 지금까지는 잘 지켜나가고 있다.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가는 구만)


※ 근데, 산모(産母)는 말은 있는데 산부(産父)라는 말은 없을까? 아기를 낳고 키우는 건 엄마만 하는 게 아닌데.....

 

 

진교의 산전종합검사 보고서

 

-. 빈혈 관련 검사상 정상 소견이며, 불규칙 항체검사상 정상소견입니다.

-. B형 간염검사상 항체가 생성되어 있으니 면역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C형 간염검사상 정상소견입니다.

-. 간기능 검사상 정상소견입니다.

-. 당뇨관리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소변검사상 정상소견입니다.

-. 성병관련 검사인 매독 및 AIDS 검사상 정상소견입니다.

-. 풍진바이러스 검사상 항체가 Boderline 수치로 약양성 결과를 얻었습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시어 이후 항체 역가관리를 하시길 권합니다.

-. 갑상선기능 관련 검사 정상소견입니다.

-. 정기적인 산전검사로 산모의 건강과 아기의 건강을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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