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해당되는 글 2

  1. 2009.04.14 봄소식과 함께 서해바다를 즐기다
  2. 2009.04.14 아빠의 장난, 아기의 귀여운 복수

봄소식과 함께 서해바다를 즐기다

매서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지는 따사로운 오후,
승모에게 넓은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 "서해바다 을왕리"를 찾았습니다.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을왕리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들끓습니다.
바닷가 앞 식당들은 손님을 끄느라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차들은 꼬리를 이어 엉켜있지만, 서해바다는 그 모든 것을 덮어버리듯 잔잔했습니다.


바닷가를 거닐며, 파도와 장난을 치던 승모는 아예 모래사장에 주저앉아 한참을 모래놀이에 빠지기도 했지요.
을왕리에 올 때는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왔지만, 집으로 돌아갈 때는 유람선을 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를 타보는 승모는 "배 ~ "하며 선실을 돌아다녔지요.

넓은 바다를 보면서 우리 승모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엄마와 아빠는 우리 승모가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을 간직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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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장난, 아기의 귀여운 복수


날씨가 너무 좋은 봄날의 휴일,
아빠는 승모를 데리고 공원에 나왔습니다.

먼저, 아빠의 장난이 시작됐지요.
승모를 목마 태우고, 냅다 달렸습니다.
승모는 웃고있지만, 꽤나 어지러웠을 겁니다.



잠시 뭔가를 궁리하는 승모는, 복수의 작전이 섰나 봅니다.
묘한 눈빛과 웃음을 짓고 있네요.







ㅋㅋ  ~~
승모는 아빠가 방심하는 사이에,
아빠의 머리카락을 한웅큼 웅켜집니다.

귀여운 승모의 복수에 아빠가 "아프다"며 항복하자,
승모는 승리를 기뻐하며 함박웃음을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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